제58차 하계학술대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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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세포생물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세포생물학회 회장 이건호입니다.
지난 8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개최된
제58차 한국세포생물학회 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모든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많은 회원 분들께서 열렬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교류하고 지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신입 회원분들께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회원들과의
소중한 교류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믿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핵 작사, 세포질 작곡, 소기관이 노래하는 Cellular
Symphony“라는 주제로 18분의 연사들께서 들려주신 생명현상의 아름다운 협주는 깊은
감동으로 청중의 심금을 울리기 충분했으며, 대한민국 생명과학의 발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세포들의 협주를 통해 조절되는
생명현상의 원리를 통하여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래봅니다.
특히 김주한 교수님께서 Key Note Lecture를 통해 소개해주신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질병중개연구는 미래 생명과학이 만나게 될 융합과학의 시대에 대한 청사진과 방향성을
보여준 훌륭한 강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한 해피아워를 통해 신입회원들을 포함한 모든 회원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고
웃음 가득한 순간을 만끽하였습니다. 이 모든 행사를 원활하게 준비하고 진행하도록
노력하신 김욱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 선생님들 (김정웅, 김완태, 김현우, 전영준,
유혜진, 이상희, 이선재, 문성진, 김석준, 김정한, 김진경)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후원에 기여해주신 전임 회장님들과 회원 분들, 그리고 여러 후원사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한국세포생물학회 회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연구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국세포생물학회 회장 이 건 호